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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스토리

수에즈 운하 사고 선박 에버 기븐 정보 선주 선사 국적 정리

by LH스토리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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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운하 사고 선박 에버 기븐은 대만의 에버그린마린이 운영하는 컨테이너선입니다. 선주는 이마바리조선의 자회사인 쇼에이 기선이며, 국적은 파나마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마바리 조선소

에버 기븐(Ever given)호는 2018년 일본의 이마바리 조선이 제작하였습니다. 앞뒤 길리가 399.94m로 가장 긴 컨테이너 선 중 하나에 속합니다. 적대 용량은 20,124TEU입니다. 

 

TEU : twenty-foot equivalent unit의 약자로 20피트(6.096m)길이의 컨테이너 크기를 부르는 단위로 컨테이너선이나 컨테이너 부두 등에서 주로 쓰입니다.

이번 사고는 에버 기븐호가 말레이시아의 탕중펠레파스 항을 출발하여 로테드담 항으로 가던 중이던 수에즈 운하에서 강풍에 좌초되면서 운하 길을 막아 전세계 컨터네이너 물동량의 30%, 교역량 12%를 차지하는 엄청난 교역로를 막아 

유가 상승 등 전세계 경제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사고 원인이 천재지변인 강풍으로 알려졌지만 정밀조사에서 만약 선사인 에버그린의 운행미숙이나 선주와 제작 조선소인 이마바리 조선의 기술적 결함이 밝혀지면 엄청난 규모의 피해 보상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보험사도 일본 보험사입니다.

 

이마바리 조선은 현재 일본 조선업 1위로 2020년 말 일본 조선 생산의 33.5%, 세계 조선 생산의 8.2%를 차지했습니다.

 

선사: 선박회사 대만 에버그린

선주: 선박주인 이마바리 조선의 자회사인 쇼에이 선사

용선: 해운업자가 필요한 선박의 소유권을 얻어 자사선으로 운용하는 것: 에버그린이 쇼에이 선사의 에버 기븐호를 용선하고 있습니다.

선적: 선박의 세금을 내는 국적 (에버 기븐)- 세금을 절약하기 위해 대부분 파나마 선적이 많음

 

수에즈 운하 사고를 선박을 위 용어 대로 정리해 보면 파나마 선적 쇼에이 기선이 주인인 대만 에버그린이 운용하는 에버 기븐호의 수에즈 운하 좌초 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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