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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스토리

2020년 세계 조선업 수주량 수주 금액 순위

by LH스토리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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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의 조사에 의하면 2020년 한국 조선업 수주는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위는 중국 3위는 일본, 4위는 러시아입니다. 

 

2020년 수주량과 수주 금액

구분 1위 2위 3위 4위
수주량(CGT) 한국(819) 중국(793) 일본(137) 러시아(95)
수주금액(억불) 한국(183) 중국(145) 러시아(46) 일본(26)

2021년 1.5 클락슨 기준

 

표준화물선 환산톤수(Compensated Gross Tonnage, CGT)

CGT는 실질적인 작업량의 크기를 표시하는 것으로서 선박의 가공공수, 설비능력 및 선가, 작업공사량, 부가가치 등 GT는 나타낼 수 없었던 것을 상대적인 지수표인 CGT계수를 사용해 구한 것입니다. 

 

DWT

DWT는 선박이 가라앉지 않고 실을 수 있는 무게의 한계를 말한다. 이 무게를 넘어가는 순간 배는 가라앉는다. 그 배가 얼마나 많은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지 배의 성능을 나타내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분석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글로벌 발주가 부진한 상황에서 LNG운반선, 초대형컨테이너선, 초대형유조선(VLCC) 등 고부가가치 선종분야에서 우리 업계가 보여준 기술력과 품질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평가 했습니다.

 

클락슨은 ‘21년 글로벌 발주가 ’20년 보다 23.7% 증가한 2,380CGT에 이를 것으로 전망(20.9월 클락슨 Forecast Club)하고 있으며, 선종별로 LNG운반선은 320CGT, 컨테이너선 630CGT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우리 조선사 들이 친환경, 스마트화라는 조선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율운항선박, 친환경 선박, 스마트 한국형 야드 등 조선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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