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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스토리

이외수 투병 근황

by LH스토리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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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았던 이외수 작가가 지난해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외수의 장남은 8일 부친 이외수의 페이스북을 통해 겨울까지 저도 못 알아볼 정도로 상태가 나빴던 아버지가 올봄부터 의식이 조금씩 돌아오더니 살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수의 아들은 아버지의 호전을 지켜보며 당장이라도 여러분들께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이제야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고 밝혀습니다. 

 

이외수 작가는 현재 연하곤란으로 콧줄과 목관을 삽입해 영양분을 공급다고 있으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연하곤란이란 음식물이 구가에서 식도로 넘아가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음식을 원활히 섭취할 수 없는 증상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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