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H스토리

더현대서울 3층 매장 천장 붕괴 사고 이유

by LH스토리 2021. 11. 29.
반응형

올 2월에 개장한 더현대서울 매장 3층 천장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로 의류 매장 직원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지는 사고가 났다. 더현주서울은 서울 영등포구에 있으며 사고가 난 3층 속옷매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졌다. 

 

사고 이유는 아직 파악중이며 현대백화점은 해당 매장 영업을 정지하고 천장에 대한 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오픈 당시 더현대서울은 매장의 판매시설을 줄이는 대신 고객을 위한 힐링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가족 단위 등 더 많은 고객이 찾아와서 더 많은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 사장

 

사고의 우려로 일부 네티즌들은 제2의 삼풍백화점이라며 규모가 문제가 아니라 무너졌다느 사실 자체가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사고 소식이 전해지며 이날 증시에서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 대비 3.64%(2600원) 하락한 6만8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풍백화점 붕괴이후 백화점 사고 이력

  • 현대백화점은 2014년에도 서울 강동구 천호점에서 천장 붕괴 사고가 발생해 당시 6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천장 붕괴 사고 이후 정상영업을 강행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식품관에서는 지난 달 배수관 문제로 영업 도중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신세계는 곧장 영업을 중단하고 보수작업을 거친 뒤 다음 날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갔지만, 당시 상황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됐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의 점장과 부점장을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