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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국회의원 전원 전수조사를 국민의힘 김종인 대표가 받아들였으나 주호영원내대표의 니네 먼저 해라라는 투러 거절을 했으나 16일 국민의힘이 특검수용과 더불어 전수조사와 국정조사에 진전이 있었습니다.
땅투기를 선거 국면으로 끌고 가자는 속셈인데 정작 전수조사에 포함되는 시기와 대상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땅투기 하면 떠오르는 사람들이 대거 포진된 국민의힘이 전수조사를 받아들이는 이유는 현정부에 진행된 개발이냐 아니면 이전 정부의 개발지구를 포함하느냐를 놓고 힘싸움입니다. 아마도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범위를 넓힐수록 자살골을 하는 경우라 어찌 되든 최근 3기 신도시만 포함하려고 할테죠.
오세훈의 내곡동과 박형준의 LCT를 그냥 묻어 두려는 속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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