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조건은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수가 14년 만에 1500개 사를 돌파하여 지난 2007년 1000개 사를 돌파한 후 13년 7개월 만에 세계 신시장 3위를 차지했습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일승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신규 상장하면서 코스닥 시장 상장사수가 1,500개 사를 달성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1996년 개설된 후 11년 만에 1,000개 사를 돌파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지만 2008년 금융위기 후 신규상장 위축과 실질심사 도입 등으로 상장기업수가 감소했으나 최근 기술특례 등 상장 경로가 다양화되고 제2의 벤처붐 확산 등에 힘입어 상장기업수가 증가세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조건은 

◇ 코스닥(KOSDAQ)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로 미국의 나스닥을 본 따서 만들었습니다.  중견기업 이상의 회사가 폼함되어 있는 코스피와 별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쳐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형태의 주식시작입니다. 

 

◇ 코스닥의 상장조건은 

1. 자본금이 30억 원 이상

2. 설립 후 0~3년

3. 소액주주 500명 이상

4. 매출액 50~ 100억 이상

5. 시가총액 90억 원 이상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 1,2위는 바이오 제약 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 제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