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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스토리

일본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

by LH스토리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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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말하는 대로는 넥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표절을 했다고 의혹을 받고 있는 일본의 생존 배틀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총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 11월 영화 감독 미이케 다카시에 의해 실사 영화화 되었다. 

신이 말하는 대로 줄거리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인생에 따분해하며 의욕 없이 살아가던 고등학생 .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지루한 하루, 별 다를 것 없는 학교 생활이 시작되고…

1교시 수업이 진행되던 그때! 수업을 하던 선생님의 머리가 날아가고 갑자기 그 자리에 달마인형이 튀어올라 죽음의 게임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이후 마네키네코, 코케시, 시로쿠마, 마트료시카 등 귀여운 모습을 한 인형들이 차례로 등장해 목숨을 건 죽음의 게임을 제시하고, 그들이 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여지없이 목이 날아가게 된다.

게임을 승리로 이끌지 못하는 학생들은 가차없이 죽음을 맞이하고 극한의 게임이 진행될수록 생존 학생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갈등이 일어나는데…

과연 슌은 마지막 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신이시여 지루했던 내 인생을 제발 돌려주세요!”

 

신이 말하는 대로 등장 놀이

다루마

다루마

우리나라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로, 교탁 위에 올라선 오뚝이인 다루마 뒤의 버튼을 클릭한 단 한 명만이 살아남는다. 오뚝이가 뒤돌아보고 구호를 외치고 있을 때에만 움직여도 괜찮으며, 만일 오뚝이가 보고 있는 상태에서 움직이면 그 즉시 오뚝이에서 발사된 레이저로 끔살. 말을 하거나 숨을 쉬거나 눈을 깜빡이는 건 가능하며 움직이지만 않으면 죽지 않는다. 허나 이 오뚝이가 사람 놀리듯이 구호의 속도를 제멋대로 조절하며 여럿이서 빠르게 달려올때 갑작스레 돌아보거나 하는 등 꼼수와 속임수를 쓰기도 해 어지간해선 타이밍을 못 잡고 그대로 사망할 수 있다. 게다가 타임 오버가 되면 반 전체가 전멸. 그래도 슌의 학교의 경우 각 학년의 각 반마다 생존자가 나왔다.

 

마네키네코

고양이 춤 음악소리와 함께 바닥이 꺼지면서 그 곳에서 거대한 고양이 동상이 솟아오르며 게임 시작. 거대한 고양이가 나와서 사람들을 습격하며, 방울 모양의 구슬을 고양이 목에 있는 골대에 넣으면 끝난다. 

 

카고매카고매

놀이 방법은 술래에 해당하는 사람이 가운데 앉고 나머지 사람은 술래를 원모양으로 둘러싼 뒤 돌면서 노래를 부른다. 노래가 끝날 때쯤 술래는 마지막에 '뒤의 얼굴은 누구?'란 부분에 맞춰 술래 바로 뒤에 있는 사람을 맞추면 되는 놀이다. 이해를 못하겠다면 강강술래+수건돌리기를 생각해보자.

 

우라시마 타로

우라시마 타로 스토리를 본떠서 거북이를 구해준 우라시마 타로 인형과 함께 용궁에 초대받아 연회를 즐기다가 마지막에 제비뽑기로 O를 뽑은 사람은 살고 X를 뽑은 사람은 죽는다. 순수하게 ''을 시험하는 게임이라고. 하지만 전 게임은 양측에 각각 4팀씩 있는 단체전, 즉 한 측의 4팀이 아무도 죽지 않고 클리어 한다면 최대 28명이 살아남을 수 있지만 나중에 큐브 생존자를 보면 한 큐브에서 대부분 1명~6명 밖에 생존자가 나오지 않는다.

 

기타

운동회, 콩던지기, 급식, 크리스마스 선물, 의자 뺏기, 모래 뺏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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