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조주빈 징역 42년 확정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대규모로 제작하고 유포한 박사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에 대해 대검은 징역 42년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4일 범죄단체조직, 아동청소년성보호법, 강제추행, 아동복지법위반, 성폭력법죄처벌특례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에게 징역 42년의 원심을 확정했다. 

조주빈

1심 재판

• 조부빈에게 징역 45년 

2심 재판

• 일부 피해자와 합의를 이유로 42년으로 감형

대법원

• 원심 판단이 잘못이 없다며 피고인과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

공범에 대한 판결

• 도널드푸틴 강모씨와 랄로 천모씨는 각각 징역 13년
• 블루99 임모씨는 징역 8년
• 오뎅 장모씨는 징역 7년 확정
• 와치맨 전모씨 징역 7년
• 부따 강훈 2심 징역 15년
• 갓갓 문형욱 2심 징역 34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