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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마고 할머니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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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마고 할머니란

윤석열 캠프의 비선 실세로 있었다는 건진법사가 마고할머니를 모시는 무속인이라고 밝혀졌다. 윤석열측은 건진법사가 조계종 스님이라고 했으나 조계종에서는 건진법사란 인물이 없다고 밝혔다. 

마고 할머니란

마고(麻姑)는 한국 신화(설화)와 나오는 할머니의 이름이다. 마고 신화는 한국 민간에서 전승되어 온 거인 여신의 창세 신화이다. 마고는 단순히 노파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한국의 마고는 주로 내기로 하여 성을 쌓거나 산을 옮기고 맨발로 바다를 건너는 거인이나 신선으로 묘사되고 있다. 

 

건진법사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씨는 충북 충주에 있는 혜우 스님이 운영하는 일광사에서 자랐으며 전씨의 어머니가 무속인이었다고 한다. 어머니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신내림을 받았지만 어머니는 결국 돌아가시고 다시 일광사에서 지낸다. 이후 무속인으로 활동하며 혜우 스님의 소개로 김건희와 인연이 연결되었다고 한다. 

 

건진법사는 무당들의 어머니신으로 지칭되는 마고할머니 신을 모시는 무속인으로 밝혀졌다. 과거 2018년 충주시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건진법사는 소 가죽을 벗겨 굿 행사를 벌였다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건진법사 전씨는 무속인이 아니며 대한불교종정협의회 기획실장 직책이라고 해명했으나 대한불교조계종측은 종정협의회라는 모임 자체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세계일보 취재에 의하면 건진법사가 무당들의 어머니 신인 마고 할머니를 모시는 무속인으로 파악됐으며 전씨의 한 측근은 전씨의 법당 안 제단에 마고할머니 신상이 있었다고 증언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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