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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기루가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쇼에 출연해 욕설과 막말로 역대급 방송사고 논란을 일으켰다.
개그우먼 신기루 박명수 라디오 방송사고 논란
신기루는 매운맛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화제의 인물로 11월 24일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신기루가 출연한 코너는 고정을 잡아라로 예능 신인들을 초대해 고정 게스트 자질이 있는 지를 평가하는 자리였다.
방송초반 "뒈질 뻔 했다", "전자담배를 피운다", "박소현 씨가 제가 라디오 생방송을 실수할까 봐 사지를 벌벌 떨더라", "음식도 남자도 조금씩 다양하게 맛보는 걸 좋아한다", "남편과 차에서 첫 키스를 했는데 차가 들썩거렸다" 등 수위를 초월한 발언을 이어갔다. 베테랑 DJ인 박명수조차 "공영 방송에서는 그러면 안 된다"고 자제를 시켰지만 신기루는 멈추지 않았다.
결국 "저한테 돼지, 뚱뚱하다, 무슨 무슨 X 하시는 분들은 괜찮은데 제가 박명수 선배한테 건방지게 군다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런 오해는 하지 말아 달라"고 소리쳤다.
호통개그를 하던 박명수도 당황해 하며 말렸지만 청취자들은 출연자가 욕을 한다며 경악했다.
신기루 프로필
- 본명 김현정
- 출생 1981년 11월 23일 (41세) 인천
- 키 175
- 2005년 KBS 특재 개그맨
- 2010년 제1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개그우먼 신인상
- 소속사 에스드림
- 데뷔 2005년 KBS 폭소클럽
- 2006년 김경아와 달콤살벌한 두 여인 진행
- 웃찾사로 이적하면 신기루로 예명
- 2019년 1월 5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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