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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국가대표 후배 폭억 괴로힘 가해 12년 자격정지 김민지 누구 프로필

by LH스토리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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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 사격 국가대표 김민지(32세)가 후배 선수에게 폭언 등 괴롭힘을 가해 12년 자격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또한 김민지의 남편과 동료 선수가 같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김민지

김민지는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스키트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지만 징계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으며 1년 자격 정지만 되도 지도자 생활을 할 수가 없는 상황으로 사실상 사격과의 인연은 끝이 났습니다. 

 

김민지뿐만 아니라 남편인 사격 국가대표도 실업팀 소속 선수와 함께 가해자로 지목돼 징계처분을 받았습니다. 

 

김민지 선수는 1989년 2월 17일 생으로 현 창원시청 소속 사격선수입니다. 한국체육대학교 출신으로 2014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이며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스키트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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